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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갤러리입니다. 오늘은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오래전부터 미술을 사랑해 온 컬렉터 이정재의 감상법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그는 작품을 많이 보는 것보다 한 작품 앞에 오래 머무는 시간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정재처럼 그림을 천천히 보는 법, 오픈갤러리와 함께 알아볼까요?

배우 이정재가 그림을 보는 방식
© Plus M Entertainment
이정재는 배우로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한 동시에, 꾸준히 미술을 감상하고 작품을 수집해온 컬렉터이기도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했으며, 디자인을 공부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작품을 고를 때도 “무엇을 말하는가”보다 어떤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전했습니다.

여러 번, 천천히 음미하기
© 갤러리현대
이정재가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방법은 반복해서, 천천히 보는 것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만 둘러보고 나오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는 왔던 길을 거꾸로 돌아가며 같은 작품을 최소 세 번쯤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색감만 보였던 작품에서 두 번째에는 화면의 질감이 보이고, 세 번째에는 작가가 남긴 감정이나 장면의 이야기가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상의 핵심은 '호기심'
© Art Insight
이정재는 누구나 아는 유명 작품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에 더 시선이 간다고 말합니다. “왜 저렇게 그렸을까?” “왜 이런 색을 골랐을까?” 작품 앞에서 생기는 작은 의문은 감상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술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 생각을 어떤 형태로 표현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감상해 보세요. 정답을 바로 찾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의문이 드는 작품들을 곱씹다보면, 새로운 생각과 표현 방식을 깨닫게 될 거예요.
전시장에서도 '질문'할 수 있습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페이스북
낯선 작품 앞에서 “괜히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면 어쩌지?”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이정재는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질문을 망설이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작품의 재료 하나를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르게 보이는 순간이 생기죠. 미술 감상은 어려운 지식을 시험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왜 멈춰 섰는지, 왜 마음이 조금 움직였는지 그 이유를 찾아가는 시간에 가깝습니다.

가장 쉽게 그림을 음미할 수 있는 곳
© 오픈갤러리 / Traces of Memories, 류주희, 2023
이정재가 말했듯, 그림은 한 번 보고 빠르게 이해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시장에서 작품 앞에 오래 머물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럴 때 가장 느긋한 감상의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집'이에요. 아침의 빛 아래서, 하루를 마친 저녁에, 벽에 걸린 그림을 천천히 음미해 보세요. 오픈갤러리 그림구독으로 월1만원대로 원화를 즐겨보세요. 어떤 작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전문 큐레이터가 공간과 취향에 맞는 원화를 1:1로 추천해 드립니다. 작품 선정부터 운송, 설치까지. 오픈갤러리가 편안하게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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